식약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

 

보건복지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 - 오가닉라이프신문-자연에 산다

오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급하게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를 하였습니다.

처음 액상형 전자담배가 출시할 때부터 미국에서 많은 문제들이 나왔는데 지금와서 뒤늦게 이런 조치를 하는지 살짝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조치라도 나온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식약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살짝 보면 국내에서도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해 폐손상 의심사례가 처음으로 발생 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중증 폐손상 1,479건, 사망 33건이 발생하여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중지한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는 아직 판매 중지까지는 아니라고 하네여 아직 액상형 전자담배가 인체에 끼치는 악영향 조사가 안 끝난거 같습니다. 조만간 결과가 나오면 판매중지 명령이 나올거라고 생각이 드네여.

 

미국사례를 보면 중증 폐손상 사례 1,479건, 사망사례 33건이 발생 하였는데 중증 폐손상 환자 79%가 35세 미만이면 18세 미만은 15%라고 합니다. 나이 많은 어른보다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해서 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답배 냄새가 금방 사라져서 청소년들이 몰래 사용을 많이 했나 봅니다.

 

타르성분이라는게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성분을 통칭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얼마나 우리 몸에 안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지 모르는 이 시점에 사용하는거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혹시 내가 사용하고 있거나 주의에서 사용하는 동료나 친구 등이 있다면 사용을 중단하라고 얘기해야 할거 같네여.

 

식약처에서 배포한 자료가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아가세요.

 

[부처 합동]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 상세보기|보도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